'정청래'에게 반박하면..? 미국에서도 보도된 말솜씨 '화제'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필리버스터를 마친 정청래 의원이 아직까지도 화제다.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온라온글 '정청래에게 반박하면 이렇게 된다'라는 글이다.

게재된 글에는 정문헌 의원과 정청래 의원이 대화를 나눈 대사가 적혀있었다.

 

당시 정문헌 의원이 "빨리 주제 토론하세요."라고 하자 정청래 의원은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 분은 정문헌 의원입니다. NLL대화록을 무단으로 유출해서 폭로했다가 검찰 수사까지 받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해 정문헌 의원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어 "정문헌 의원은 저랑 이야기 해봤자 손해에요"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ABC뉴스는 정청래의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왜 NIS는 한국인의 휴대폰 내용을 보고싶어하는가?",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는데, 왜 NIS는 한국인의 은행 계좌를 추적하기를 원하는가?" 발언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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