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필리버스터 "세계 최장 기록 24시간 깬다"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필리버스터가 화제다.

정청래 의원은 열일곱번째 주재로 본회의 단상에 올라 테러방지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개진한다. SNS이용자들은 정청래 의원이 어떤 이야기를 얼마나 긴 시간동안 발표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정청래 의원이 은수미 의원의 필리버스터 기록을 갱신하지 않을까"라고 전망하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26일 방송된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필리버스터를 24시간 동안 할 수 있다. 필리버스하고 싶어 죽겠다"며 "나는 내 소개만 10시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사진=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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