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의 김정은이 반기문 갖고 논 것"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다. 한의 4차 핵실험 때문이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향후 반기문 총장의 방북 추진에 대해 "지금은 더 어려워졌다"고 했다.

하 의원은 "그러니까 북한은 핵실험 지시서 내려놓고 반기문 총장 갖고 논 것"이라며 "반 총장 쪽에서도 북한하고 대화는 북한에 발을 들여놓고 나서 발표를 해야 해는데 미리미리 언론에 흘리는 것은 굉장히 좀 신중하지 못한 반 총장의 그런 처리였다"고 꼬집었다.

▲ 사진=NEWS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