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전라도 黨돼도 좋은 정치 하면 문제 없다"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한화갑 전 의원이 '전라도 당' 필요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한화갑 총재는 과거 김해문화원에서 '소통과 화합의 도시 김해'에 대해 특강한 자리에서 "야당의 본산이 전라도인데 표만 주고 대접을 못 받고 있다"며 "전라도 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사진=NEWS1

그는 "그렇게 되면 지역당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지역당이 돼도 좋은 정치에 앞장서면 된다"는 논리를 폈다.

교섭단체를 만들면 "새누리당과 (사안에 따라) 협력하면 180석이 넘어 현안법안을 처리할 수 있다"며 "이것이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라고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