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세훈, 콘서트서 ‘오드아이’ 변신 ‘사람이야 조각이야?’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브이앱 방송 캡쳐

그룹 엑소(EXO)가 북미 콘서트를 해 화제인 가운데, 멤버 ‘세훈’의 컨셉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오전 엑소가 마지막 북미 콘서트를 앞두고 ‘브이앱’으로 대기실을 깜짝 공개했다.

리더 수호가 ‘여기는 오후 6시 15분이다. 콘서트 마무리를 잘 하겠다’고 말하며 다른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멤버 세훈은 처음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의 행동을 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세훈은 양쪽 색이 다른 렌즈를 낀 ‘오드아이’의 모습이었다.

▲ 사진=브이앱 방송 캡쳐

오드아이란 ‘홍채 이색증’으로 양쪽 눈의 색이 다른 현상을 일컫는 의학용어이다. 의학적으로는 홍채 세포의 DNA이상으로 멜라닌 색소 농도 차이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누리꾼들은 ‘오드아이라니 더 현실성 없는 외모가 됐다’, ‘진짜 잘생겼다’, ‘엑소 팬은 아닌데 세훈 오드아이 멋있다’, ‘다른 멤버들 오드아이 모습도 궁금하다’, ‘사람이 아니라 조각이 확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뉴욕콘서트 5개도시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엑소는 오는 3월 18~20일에 한국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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