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어마어마한 스펙+탐나는 외관 디자인...“가격은?”

[코리아데일리 이경진 기자]

 

22일 삼성전가 갤럭시s7가 출시해 화제인 가운데, 갤럭시s7만의 장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럭시S7은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AP나 램, 카메라 등에서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있으며, 갤럭시S6에 없어졌던 마이크로SD슬롯이 장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방수·방진 기능과 올웨이즈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담길 예정이다. 갤럭시S7 공개가 몇 시간 남지 않은 상태에서 갤럭시S7이 어떻게 출시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갤럭시S7' 특징을 소개한 것으로 보면, 후면 카메라 렌즈가 조리개를 활짝 열어 빛나는 모습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루머 상으로는 S7에 조리개값 F1.7인 1200만화소 후면 카메라가 탑재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티저 이미지들은 우리가 올린 게 맞다"면서도 "상세 스펙은 언팩 전까지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스페인의 안드로이드 정보 사이트 엔가젯(Xataka)은 20일(현지시간) 라 카이사(La Caixa)로부터 갤럭시S7과 S7엣지의 출시 및 사양과 관련된 사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제품 소개책자를 보면, 판매가격은 갤럭시S7은 700유로(95만9천원)이고 20개월 동안 매월 35유로, S7 엣지는 800유로(109만5천원) 매월 40유로씩 20개월간 나눠서 지급하도록 기재되어 있다.

한편,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S7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소비자의 반응을 보고 싶고 모든 임직원분들께 진심을 담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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