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김무성 이한구 서청원 보며 타산지석으로 삼겠다"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공천 문제를 두고 정면충돌한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반면교사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사진=NEWS1

표창원 전 교수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천만 받으면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하는 집권여당인의 분열상"이라며 "더민주는 '공천을 제대로 해야만 경쟁할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임합니다. 잘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이보다 앞서 쓴 트윗에서는 공천 룰을 두고 냉전 분위기가 감도는 공관위 회의 분위기를 전한 기사를 링크하며 "타산지석으로 삼겠다"고 했다.

표창원 전 교수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의 총선정책공약비전 발표가 있었다"며 "공약의 핵심 목표는 '더불어 잘 사는 공정한 대한민국'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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