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꾸기 하고 싶어 했겠나" 정청래, 통일부장관 홍용표 위로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성공단 임금 전용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받고 있는 홍용표 통일부장관을 위로했다.

▲ 사진=NEWS1

정청래 의원은 16일 트위터에 <홍용표 통일부장관>제목으로 "참 딱하고 안 됐다. 본인 스스로 말바꾸기를 하고 싶어서 했겠나. 참 불쌍하게 됐다"고 썼다. 홍용표 장관 발언에 배후가 있다는 뉘앙스다.

정 의원은 이에 앞서 쓴 <박근혜정권 폭정시리즈-2>제목의 글에서 "남북평화를 관리할 의지도 능력도 없는 안보무능 정권. 목함지뢰 사건 때 하루동안 빠져나간 돈이 무려 34조원(한국경제신문)"이라며 "사드를 배치하면 중국과 러시아가 반발할게 뻔한데 북한제재는 중국에게 협조를 구하는 코미디정권"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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