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덕분에 명품 선물 받는 행운 누려"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리설주의 과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한정착 9년차인 북한 출신 한서희씨가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에서 리설주의 과거 이야기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인민보안성 협주단에서 소속돼 있었다.

한씨는 "리설주가 방송보다 실물이 낫다"면서 "리설주는 은하수 관현악단 시절 김정은의 눈에 들어 연애를 시작했다. 생활, 노래, 미모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김정은의 부인으로 선정됐다"고 주장했다.

▲ 사진=YTN보도화면

한씨는 "리설주의 미모에 반한 김정은이 리설주와 함께 외국에 가기 위해 (인민보안성 협주단) 단원 모두를 ‘외국 공연 목적’으로 이탈리아에 데려갔다"고 했다.

이어“리설주만 데리고 갈 경우 조직 규율 위반이고, 눈 밖에 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 덕분에 단원들은 이탈리아 여행 뿐 아니라 김정은으로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선물을 받는 등의 행운을 누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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