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오브라이언, 과거 스티븐 연과 ‘폭소’ 부르는 사우나체험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14일 내한한 미국 유명 토크쇼의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진행한 방송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과거 코난 오브라이언은 자신의 토크쇼 ‘코난쇼’에서 한국인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의 배우 스티븐연과 함께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사우나를 찾았다.

 
당시 코난 오브라이언은 옷을 벗고 사우나에 들어갔고 자신을 주목하는 사람들의 시선에 당황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어 코난 오브라이언과 스티븐연은 때밀이에 도전했고 생전 처음 경험하는 느낌에 비명을 지르거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코난 오브라이언은 자신의 다리 사이를 밀어야 하는 상황이 오자 “거기는 안돼”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난 오브라이언, 흥이 넘치는 사람이네”, “코난 오브라이언, 거긴 안된대 완전 웃겨”, “코난 오브라이언, 스티븐 연이랑 같이 갔었다니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현재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에 머무르며 다양한 체험 인증샷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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