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골, 메시 후계자로 불리는 이승우 연봉이.."억소리나네"

[코리아데일리 남수현기자]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이승우가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을 밝혔다.

 

13일 이승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예이다와의 홈 경기에서 팀의 4번째 골과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소속팀 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는 경기후 자신의 SNS에 “5-1 승!!! 골을 넣어서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해트트릭을 한 친구 알레냐 축하해!!!!”라는 글을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함께 적었다. 또 이와함께 알레냐와 상반신을 벗은채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 기쁨을 만끽 했다.

한편 이승우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최근 20세 이하 유망주 50인을 발표했다. 이승우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와 3년 6개월 프로 계약도 맺었다. 몸값은 300만유로(약 38억원)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연봉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바르셀로나 2군으로 올라갈 경우, 주가는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이승우가 바르셀로나 2군 데뷔시 몸값은 1200만유로(약 15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승우의 B팀 데뷔는 시간문제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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