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 때 아닌 표절 논란 재조명 "어쩔수없었다..." '씁쓸'

[코리아 데일리 김주영 기자]

13일 오후 시인 하상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그의 표절 논란이 재조명 되고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시인 하상욱이 출연해 자신의 표절 논란에 대해 설명해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하상욱은 "어떤 브랜드랑 제 글 같은 형식으로 일을 진행시키기로 하고 계약서까지 썼지만 무산됐다"며 "저에게 남긴 말이 있다, 그냥 우리가 똑같이 써도 되는 걸 굳이 돈 주고 진행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했다는 상황을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하상욱 시인은 "내가 특허를 받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며 씁쓸해해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하상욱, 진짜안타깝다 표절 기업 어디야?' ,'하상욱, 그 기업 진짜 뻔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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