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강용석 도도맘 술자리에서 어떤 얘기 했을까 '목격담 눈길'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12일 방송된 '밤샘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팽팽한토론을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이준석의 과거 발언까지 재조명되고 있는 것. 과거 이준석은 강용석과 도도맘 목격담을 낱낱히 털어놨다.

 

이날 이준석은 “같이 술자리에서 어울리는 것은 꽤 봤다”며 “오랫동안 강용석, 도도맘과 모두 친분이 있지만 두 사람을 엮어서 생각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용석과 도도맘이 ‘우린 단순히 술친구였다’고 해명했는데 난 실제로 같이 술을 마셔봤다”며 “애초에 대화할 거리도 없는데 자리에 꼈다면 (스캔들) 의심이 갈 텐데 그건 아니었다. 한 차례 만난 뒤 계속 본 이유는 공유할만한 이야기들이 꽤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석은 도도맘과 지속적인 만남 이유에 대해 “도도맘이 정치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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