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호 딸 뿐만 아니라 아들까지 '화제'.. "졸업식과 겹쳤다"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방석호 딸 SNS가 이번 방석호 아리랑 TV 사장의 호화출장의 근거가 됐다.

방석호 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출장 따라오는 껌딱지 민폐딸"이라는 글과 함게 가족사진과 호화 뮤지컬 사진 등을 올렸기 때문.

이에 방석호 아들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유는 바로 방 사장이 지난해 5월에 간 뉴욕출장이 아들과 관련이 있기 때문.

당시 방 사장은 수행원이나 실무진 한 명 없이 사장 혼자서 출장을 갔으며 이 때 역시 고급 식당 순례를 빼놓지 않았다. 최고급 프랑스 식당에서 95만 원, 최고급 이태리 식당에서 84만 원, 고급 양식당에서 56만 원어치 식사를 한 뒤 모두 법인 카드로 결제했다. 

특히 하루 60만 원 짜리 호텔 예약 내역에는 성인 4명이라고 게재되어있으며 예약한 방은 퀸 사이즈 침대가 두 개 있는 방이었다.

게다가 방 사장이 노스 캐롤라이나의 한 식당에서 법인 카드로 116만 원치 식사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 식당은 방 사장의 아들이 다니는 듀크 대학에서 20분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다.

▲ 듀크대학

아리랑 TV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방 사장의 아들이 당시 졸업반에 재학 중이었으며 식사를 한 날은 듀크 대학의 졸업식 이틀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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