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알고 싶다] k7 풀체인지 핵심은 변속기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k7 풀체인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09년 출시 후 7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신형 K7은 외관 디자인과 내부 그리고 파워트레인이 변경됐다.

풀체인지된 K7은 국내 양산차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모델이다. 전세계 완성차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기아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륜 8단 변속기는 3년 2개월간 공을 들요 완성했다. 총 143건의 특허 출원 끝에 완성한 최첨단 변속기라고 한다.

 

K7 풀체인지 모델의 외관 디자인은 한층 젊어지고 트렌드해졌다는 평이다. 차량 폭이 기존 모델 대비 20cm 넓어지고 높이는 5cm 낮춰졌는데 그 덕분에 날렵한 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을 모두 살릴 수 있게 된 모습이다.

렌더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내공간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넉넉해졌다.

기아차는 신형 K7을 출시하면서 기존의 3.0 가솔린 모델을 없애는 대신 3.3 가솔린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다른 업체의 동급 3.0 가솔린 모델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갖췄으면서도 가격대는 비슷할것이라고 한다.

3.3 가솔린 모델이 3480만~3940만원, 3.0LPi모델은 2640만~3110만원 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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