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스타리그, “어마어마한 우승상금 주인공은?”...허걱!

[코리아데일리 이경진 기자]

 

23일 대국민 스타리그 마지막날로 화제인 가운데, 우승상금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콩두컴퍼니와 KJCOMMS가 주관하는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의 결승전을 23일 오후 5시 프릭업 스튜디오(서울 대치동 소재)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대국민 스타리그는 성별, 연령, 직업 등에 상관없이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e스포츠 대회' 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 이후 본선 경기 2주만에 누적 시청자가 1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스타크래프트를 향한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또 한번의 국민 e스포츠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출전 소식부터 큰 화제가 되었던 ‘기적의 혁명가’ 김택용(프로토스)과 ‘불사조’ 김정우(저그)가 맞붙게 된다. 특히 두 선수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공식 결승전 무대에서는 처음 맞붙는 만큼, 누가 승리하며 우승 컵을 들어올릴지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

한편, 이번 대국민 스타리그의 총 상금은 38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며 경기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대국민 스타리그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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