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파와 안철수, 공천-국민의당 교섭단체 딜 시도"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국민의당 교섭단체 구성 전망과 관련해 '안철수-탈당파 거래설'을 제기했다.
진중권 교수는 19일 트위터에 "탈당의원들은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자신들의 공천권을 맞바꾸자고 딜을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안철수가 정당도 기업과 같아서 앞으로 비전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새정치’를 표방하되 동시에 적당히 거래도 하겠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선 쓴 트윗글에서는 "더 민주는 이제 수습국면. 국민의당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밥그릇 조정이 쉽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거기 모인 사람들, 제 이익을 위해선 제가 속한 당을 파괴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니...."라고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선호 기자
(gtgtwadd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