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상암 벌써부터 땅값 들썩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서울 상암동과 경기도 판교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이곳에 벤처기업과 문화콘텐트 산업 육성을 위해 80조원 안팎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하면서다.

최근 판교의 아파트 가격이 송파구 지역 아파트 값을 추월하고 있는 추세다. 동판교 쪽 아파트 가격이 8억을 훌쩍 넘었으니 당분간은 판교지역의 호재가 주변으로 확산되며 최소한 강.보합은 유지하며 끌고 갈 전망이다.

▲ 사진=NEWS1

상암은 DMC와 누리꿈스퀘어 등을 중심으로 호재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점포 시세는 꾸준히 오르고 있어 상가매물은 적은 편이고 향후 상권은 점점 커질 전망이다"고 전했다. 상암 DMC 먹자상권 1층 66㎡(20평)점포 시세는 상업지역 중앙 사거리가 A급 상권으로 보증금 5천만~1억, 월세 200만~250만, 권리금 1억~1억5천만이고, 중앙사거리 조금 뒤쪽에 접한 B급 상권은 보증금 3천만, 월세 180만, 권리금 5천만~1억 정도에 형성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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