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담화 도중.. '햄버거 사건' 재조명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현재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근혜 대통령 햄버거 사건'이 게재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2013년 전여옥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독설을 던진 바가 있다.

 

이날 전 의원은 '소셜방송'을 통해 "박 위원장은 클럽 갈 때도 왕관을 쓰고 갈 것 같다 클럽 관리인이 클럽 물 관리 한다고 (박 위원장을) 기둥 뒤로 보낼 것 같다"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 의원은 "하루는 어머니들과의 대화를 위해서 패스트푸드점을 찾았는데 박 위원장이 햄버거를 먹지 않고 있기에 '왜 먹지 않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없더라. 보좌관이 쟁반에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오더니 그제야 먹었다"며 햄버거에 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러한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것.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당시 시장에 위치한 서민음식을 먹을 때도 좋지 않은 표정을 보여 논란을 샀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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