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스터시티, 손흥민 “날개 달았다” SBS 스포츠 생중계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토트넘이 11일 오전 1시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 홈구장에서 레스터 시티와 '2015-16시즌 에미레이츠 FA컵' 3라운드(64강)를 치루는 가운데 손흥민이 모처럼 선발 출전 토트넘의 기대주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SBS 스포츠에서 생중계하고 있는 이 경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한 달여 만에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날개를 단 손흥민”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앞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선발명단에 크리스티안 에릭센, 나세르 샤들리, 조쉬 오노마, 톰 캐롤, 에릭 다이어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손흥민이 선발로 나서는 것은 지난달 11일 AS모나코와의 유럽축구여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 이후 6경기 만이다. 앞선 5경기에서는 모두 교체로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좋은 인상을 보여줘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이날 선발 경기에 나서는 손흥민은 주전 공격수로 해리 케인의 빈자리에서 도 한번 축포가 터질 것으로 보여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다.,

축구팬들은 손흥민이 시즌 5호골을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시간 현재 경기는 열리고 있으며 손흥민 특유의 빠른 몸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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