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주목 끄는 우체국알뜰폰 요금제는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우체국알뜰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알뜰폰이란 이동통신 재판매(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서비스의 새로운 우리말 애칭이다.

기존의 이동통신사(SKT, KT, LG U+)로 부터 망을 임차해 이용자에게 자체 브랜드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알뜰한 요금(20~30%할인된 가격)으로 동일한 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유럽, 미국 등 해외에서는 보편화 된 서비스다.

▲ 사진=NEWS1

우체국알뜰폰 요금제는 계약업체와 요금 선/후불 여부에 따라 다양하게 나뉜다. 기존 통신사들의 요금체계처럼 통화시간, 문자,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취향에 맞는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입절차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여 우체국알뜰폰 신청서를 작성하고 가입이 확정되면 원하시는 장소로 개통된 달말기와 유심을 택배로 보내준다고 한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요금제는 에넥스 텔레콤의 A Zero 요금제와 이지모바일의 EG 데이터선택 10G 399 요금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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