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식, 어김없이 이재명 성남시장도 함께.. '센스만점'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2015년도 성남시 종무식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등장했다.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의 송년사는 "공평한 기회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사회가 정부의 역할이다 여러분들의 깨끗하고 투명한 일처리가 성남시정의 신뢰를 높였다 감사하다."라고 전해졌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해 12월31일에도 종무식을 진행했다.

종무식은 관공서나 회사 등에서 연말에 그해이 근무를 끝내는 의식으로 시단위로는 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은 센스있게 종무식을 지난해에 이어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제안으로 시정 홍보와 관련된 깜짝 퀴즈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SNS시민소통관제와 관련된 내용을 깜짝 퀴즈로 냈다.

퀴즈 풀이는 행운의 번호를 정해 놓고 이 번호에 맞게 정답을 문자로 보내는 방식으로 재미있게 진행해 쉽게 정답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퀴즈 정답을 맞춘 이 가운데 행운의 번호에 당첨된 직원 8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줬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짧은 시간에 재미있게 주요 시정을 숙지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경품까지 받아가는 기회가 돼 참여 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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