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몰랐지' 뜨는 해돋이 명소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멋진 일출 감상이 가능한 곳. 동해안 바닷가 근처라면 모두가 해돋이 명소지만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유명한 해돋이 명소 정동진이나 울산 간절곶 등 이런 곳은 너무 보기 힘들다.

수도권 시민들에겐 잘 안 알려진 해돋이 명소는 바로 옥계 휴게소이다. 동해 고속도로에 위치한 옥계 휴게소 뒷쪽 공간으로 돌아가면 동해의 수평선이 멀리 보인다.

▲ 사진=NEWS1

앞쪽으로 내리막이라 떠오르는 해를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해안 도로와 어우러진 바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해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넉넉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동해휴게소도 떠오르고 있는 해돋이 명소다. 예전 전망대 자리에 휴게소를 새롭게 지었기 때문에 일출 보기에 좋다. 들어서자 마자 유리너머로 른 동해바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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