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몰랐지' 뜨는 해돋이 명소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멋진 일출 감상이 가능한 곳. 동해안 바닷가 근처라면 모두가 해돋이 명소지만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유명한 해돋이 명소 정동진이나 울산 간절곶 등 이런 곳은 너무 보기 힘들다.
수도권 시민들에겐 잘 안 알려진 해돋이 명소는 바로 옥계 휴게소이다. 동해 고속도로에 위치한 옥계 휴게소 뒷쪽 공간으로 돌아가면 동해의 수평선이 멀리 보인다.
앞쪽으로 내리막이라 떠오르는 해를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해안 도로와 어우러진 바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해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넉넉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동해휴게소도 떠오르고 있는 해돋이 명소다. 예전 전망대 자리에 휴게소를 새롭게 지었기 때문에 일출 보기에 좋다. 들어서자 마자 유리너머로 른 동해바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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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기자
(gtgtwadd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