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마지막의 해거 서쪽으로 향해 지고 있다.

다시오는 새해에는 한국경제는 저성장 고착화, 수출부진,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 경기둔화, 국제유가 하락 등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내년 경제성장률을 두고 정부와 민간의 시각차가 뚜렷하다. 기획재정부(3.1%)와 한은, 한국개발연구원(3.0%), 산업은행(3.0%) 등 정부 또는 국책기관들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3%초반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반면 한국경제연구원(2.6%), 현대경제연구원(2.8%), LG경제연구원(2.5%) 등 민간연구소들은 2%대 중후반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기에 강해진 한국경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자! 한국의 경제발전과 건설기술의 상징물인 롯데월드타워 위로 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한국경제가 크고 웅장하게 펼쳐질 것을 기원해 본다. 또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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