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건, 김정은과 행복했던 한 때 "끝나지 않은 의리"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 1비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향년 73세에 29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북한은 신속하게 국가장의위원회를 꾸렸으며 김정은이 직접 장의위원장을 맡으며 의리를 보였다.

둘은 지난 10월에도 평양 미래과학자거리를 함께 방문하면서 웃는 모습을 보이며 행복했던 한 때를 보냈다.

한편, 김 비서의 시신은 평양시 보통강 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됐으며, 발인은 31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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