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버거, 벌써부터 가격 '관심'.. "1.5배 이상이나?!"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버거로 쉑쉑버거라 불리는 ‘셰이크 색’(Shake Shack)이 국내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쉑쉑버거 업체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숭례문 정문에 햄버거를 놓은 사진을 게재하며 2016년 서울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업체는 국내 파트너사로 파리바게뜨와 던킨 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으로 유명한 SPC그룹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오는 2025년까지 한국 내 2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쉑쉑버거 환영에 대한 환호를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가격 예상안을 내놓으면서 여간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앞서, SPC그룹은 그간 가격을 원가보다 더욱 비싸게 제시했으며, 크라제버거가 그 나쁜예이다.
이에 "1.5배 이상 예상된다", "2~3만원까지 갈 것 같다", "쉑쉑버거, 가격나오는 거 보고 애용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SPC그룹은 내년 초 서울에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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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은 기자
(maengssic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