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한겹 안쪽에 드러난 공감의 생

전 세계인의 여인 ‘데미 무어’는 영화를 통해 영혼을 불태워온 세계적인 은막의 스타다.

영화에서 짧은 머리에 생생한 자연스러운 얼굴 순수한 차림이 신선하고 현대적인 미모에 찬사를 받으며 예술을 하는 강한 여인으로 멋진 사랑을 해온 그녀의 영회인의 삶은 ‘공감의 생’아른 찬사를 팬들로부터 들어왔다.

특히 우리한국인에게는 28살의 데미 무어는 옛 사랑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다가와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데비무어는 이전 오랜 단역과 여러 작품들을 거쳐 왔으며, 그 누구도 그녀가 출연하 영화 ‘사랑과영혼’이 대박치리라곤 예상치 못했다. 패트릭 스웨이지야 이전부터 사랑받던 섹시남이었지만, 데미 무어란 배우는 국내에 생소했다.

짧은 단발머리에 커다란 눈. 그리고 하염없이 뚝뚝 흘러내리는 그녀의 눈물 앞에서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감했고 이는 현실로 다가왔다.

90년대 후반까지 승승장구 하던 그녀였지만, 나이가 들면서 어린(?) 남편과 재혼하기도 하는 등 여성 관객들에게 지탄을 조금은 받기도 했지만 어느누구도 감성에 빠지는 그녀의 공감의 생을 알지는 못했다

한편 데미 무어는 1962년 미국 뉴멕시코 주에서 태어났으며 페어펙스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1년 영화 ‘선택’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1990년 ‘사랑과 영혼’의 몰리役을 통해 잘 알려지게 되었고 1997년 ‘G.I 제인’에서는 여자 군인 역할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이 때는 머리를 완전히 깎은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2005년 9월에는 16살 연하의 애슈턴 커처와 결혼한 데미무어는 2009년 9월 결혼기념일을 앞두게 된 날에 성을 바꿨다. 그리고 그 이후 2011년 10월 이들이 이혼을 하게 되고 이어서 남성과의 침숙한 사이가 알려지기도 했지만 그 누구도 데미 무어의 한쪽 마음에 담긴 공감의 생을 잘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녀의 연기로 통해 한 세기를 이어간 개성있는 공감의 생이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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