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스타 플록하트와 살려고 1000억 넘게 쓴 남편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칼리스타 플록하트의 남편 해리슨 포드는 지금의 부인을 만났을 당시 전처에게 엄청난 이혼 위자료를 지불했었다.

2004년 전 부인과 이혼에 합의한 해리슨 포드(61)는 5,000만 파운드(약 1,067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했다.

 

포드는 두 번째 부인인멜리사 매티슨(53)과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매티슨은 785만 파운드(약 167억원)를 현금으로 받고 결혼 기간 중 포드가 출연한 영화에 대해서는 이미 출시된 비디오ㆍDVD는 물론 앞으로 나올 것까지 포함해 수익을 나누기로 했다.

1983년 매티슨과 결혼한 포드는 불화설이 끊임 없이 흘러나왔으며 결국 2000년 11월 별거에 들어갔다. 그는 이후 영화배우 칼리스타 플록하트(39)와 교제, 동거한 후 결혼식을 올렸다.

텔레그라프는 "포드가 이혼 합의 이전에 공공연히 다른 여자와 사귄 탓에 매티슨이 영화배우 이혼 사상 최대 위자료를 받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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