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오브 더 씨 크리스 햄스워스, 구수한 이름 “햄식입니다”...‘친숙해’

[코리아데일리 이경진기자] 3일 영화 하트 오브 더 씨가 화제인 가운데, 주연 크리스 햄스워스가 한국말로 인사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늘 12월 3일 개봉한 영화 '하트 오브 더 씨' 측은 크리스 햄스워스와 톰 홀랜드, 론 하워드 감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하트 오브 더 씨'는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의 모티브가 된 포경선 에식스호의 조난사건 실화를 다룬 해양 재난 블록버스터로 망망대해에서 폭풍우, 배고픔, 절망 속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 친 선원들의 모습을 그렸다.

크리스 햄스워스는 한국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 '햄식이'임을 듣고 인터뷰에서 한국말을 알려줄 것을 요청해 "안녕하세요 햄식이입니다"라고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근육질 몸매를 만드는 것보다 어려운 다이어트에 대한 고생담을 전했다.

실제로 크리스 햄스워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깡마른 몸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트 오브 더 씨'는 12월 3일 2D와 3D, IMAX 3D, 4DX, SUPER 4D, 돌비 애트모스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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