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서울 추성훈, “볼일을 보다가 갑자기” 설마..
[코리아데일리 김규진기자] 28일 UFC 서울에서 경기를 치루는 추성훈의 황당한 술버릇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28일 ‘UFC 서울’에서 경기를 갖는 추성훈이 화제가 된 가운데, 추성훈의 술버릇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과거 추성훈은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추성훈은 "롯폰기 출입금지 연예인 리스트에 올랐다고 한다. 술 마시고 나체로 산책하고 프로레슬링을 하자며 추태를 부렸다는데"라는 MC들의 말을 듣고 이에 추성훈은 "술이 많이 취하면 정확히 기억을 못한다"며 "그랬는지 아닌지 기억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자 배명호는 술버릇에 대해 "진짜 심하다.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 최고다"이어 김동현은 "술이 많이 취한 상태에서 화장실 가자길래 갔다. 배명호까지 셋이 소변기 앞에 섰는데 볼일을 보다가 갑자기 내 쪽으로 몸을 돌렸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UFC 서울 추성훈, 대박", "UFC 서울 추성훈, 술버릇 놀랍네", "UFC 서울 추성훈, 그렇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UFC 서울은 2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경기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UFC 대회며,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세 번째 이벤트다.

추성훈은 이번 UFC 서울 대회에서 추성훈은 알베르토 미나(33·브라질)와 격돌한다. 미나의 UFC 전적은 1경기뿐이지만 이종격투기에서 총 11경기를 뛰며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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