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서울 ‘김동현이 두명이나?’ 대진표에 ‘김동현’과 ‘김동현B’...이유는?


[코리아 데일리] 오늘 서울에서 UFC경기가 치러지는 가운데 대진표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대진표에서 ‘김동현’이라는 이름이 두 명이나 기재되어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진다.
예능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서히 인기를 끌고있는 김동현 선수(35)와 같은 웰터급으로 출연하는 또 다른 김동현 선수(27)가 같은 UFC 서울 경기에 출전하게 되는 것이다.

 


김동현 선수(35)는 이번 대회 인터뷰에서 상대 선수에게 한마디를 할 때 “대결을 수락해줘서 고맙고 경기장에 들어가는 순간 후회하게 될 것이야”라고 말해 누리꾼들에게서 ‘자신감 있어 보여 좋다.’, ‘그러다 큰코다치지 말아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 처음 UFC 경기에 출전하게 되는 ‘마에스트로’ 김동현 선수(27)은 11월 27일 서울에서 개최한 계체량 행사에서 170파운드를 기록, 계체량을 통과했다.
김동현B의 체급은 원래 라이트급이지만, 서울 UFC대회 참가 예정이었던 임현규 선수가 발목을 부상하며 대체 선수로 웰터급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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