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 고속도로

[코리아데일리] 2016년 착공하는 서울 세종 고속도로는 운전자 편의를 위해 첨단 기술이 도입된다. 서울 세종 고속도로는 운전대를 잡지 않고도 차가 알아서 주행하는 자율주행이 가능하게끔 설계된다.

이를 위해 서울 세종 고속도로에는 지능형교통체계, 통신기지국, 레이더 등 시설이 조성된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집, 관리,제공하여 교통 시설의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교통 체계를 말한다.

여기에는 차량번호자동인식, 돌발상황관리, 도시교통정보, 실시간 신호제어, 버스정보, 버스전용차로 단속, 자가통신망 등 최점단 시스템이 포함된다. 특히 도시교통정보 시스템은 고속도로 곳곳에 설치한 장치와의 통신을 통해 양질의 교통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자율주행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자동차와 도로교통시스템, 자동차와 자동차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체계이다. 이렇게 되면 서울 세종 고속도로에서 영화를 보며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된다. 서울 세종 고속도로가 새로운 형태의 휴식 공간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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