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눈물의 해명 후 카메라 꺼지자 '욕설' 재조명… "어휴 씨X" 반전

[코리아데일리] '유승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 '아프리카TV' 방송사고가 새삼 눈길을 끈다.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의 욕설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

유승준은 지난 5월 오전 10시 '아프리카TV'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병역 기피 논란을 적극 해명했다. 그러나 심경 고백이 끝나고 문제가 발생했다. 유승준의 클로징 인사 후 화면은 끝났지만 꺼지지 않았던 마이크를 통해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그대로 중계된 것.

대화 내용은 '기사가 올라온다', '아, 어휴 씨', 'XX XX'라는 욕설로 이어졌다. 욕설 후 방송은 '야 이거 안 꺼졌잖아'라는 말과 갑자기 종료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준, 방송사고까지 내냐",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한데, 이게 무슨 행동이냐"며 비난을 쏟아냈다.

논란이 일자 유승준 측은 유승준의 발언이 아닌, 방송을 연출하는 사람들의 욕설이었다고 사과와 동시에 해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