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예상등급컷, 전문가들이 말하는 난이도 "9월 모평에 비해.."

[코리아데일리] 지난 12일 2016 대수능이 끝난후 수능 예상등급컷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말하는 난이도가 관심을 끌고있다.

 

사진 속 등급컷은 한 교육 사이트의 예상등급컷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믿어지고 있는 등급컷이다.

이에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2016 수능 국어의 난이도를 분석했다.

그는 "A형과 B형 모두 매우 쉬웠던 9월모평에 비해 A형은 어렵고, B형은 비슷하게 출제됐다. 작년 2015 수능과 비교하면 A형은 비슷한 수준으로, B형은 쉽게 출제됐다"며 "1등급컷 A/B형 모두 97점 내외"로 추측했다.

또한 스카이에듀 측은 "EBS연계율은 교육부 방침대로 71% 정도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연계율을 체감하지 못했을 것이다"며 "1등급 추정점수는 A형 97점, B형 97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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