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똑 닮은 '아들'과 행복한 미소… "너무 잘생긴 거 아냐?" 깜짝

[코리아데일리] '김정태'가 화제인 가운데, 얼마전 김정태가 찍은 한 장의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김정태가 아역배우들과 화목한 가족사진을 찍었다.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의 세 번째 작품 ‘낯선동화’(극본 신수림/연출 박진석) 측은 7일 마치 친부자 같은 화목함이 느껴지는 김정태(상구 역), 정윤석(수봉 역), 길정우(재봉 역)의 가족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아이들에 둘러싸인 김정태는 인자한 아빠미소를, 아이들은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고 있다. 정윤석의 해맑고 순수한 미소와 길정우의 천진난만하고 개구쟁이 같은 미소는 김정태의 편안한 표정과 어우러져 화목한 삼부자 모습을 그려냈다.

주로 강한 역할을 해온 김정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촬영장에서 늘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보여주며 아이들을 살뜰히 챙겨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낯선동화’는 철없는 동화삽화가 아빠를 대신해 어린 동생을 돌보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등 실질적 소년가장인 수봉이 동화와는 전혀 다르게 끝이 보이지 않는 고단하고 암담한 현실에 힘겨워하지만, 여러 사건을 겪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섭외 잘했다 정말 닮았네요" "와 아역들, 너무 잘 생긴 거 아냐? 잘 커라"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낯선동화’는 7일 밤 11시50분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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