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하나님 저에게 또 해뜨는 날 있을까?” 참회눈물

[코리아데일리] 국민에게 희망을 줘온 가수 송대관이 어려운 시련을 겪으면서 그에게 주어진 한의 사명을 모든 것을 잃으면서 다시 얻은 것이 화제다.

가수왕으로 화려한 생활을 할 때는 모르고 지내왔으나 힘이들고 어려울 때 그에게 하나님이 오래동안 준비해온 사명을 주고 새 희망의 열쇠를 주었다.

때문에 요즘 송대관은 세상 재물 다 잃어버리고 난 뒤에 그에게 찾아온 참 평화와 행복에 대해 회개하고 예수님 잘 섬기겠다고 수 많은 교회를 자비로 다니면서 많은 이에게 예수님의 참 사랑을 전파하는 삶, 값진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일부에서 쨍하고 해뜨는날이 다시 온다면 어떻게 살 것이냐고 물으면 그의 대답은 선한 일 좋은일 많이 하고 살겠다고 다짐히는 모습에서 예수님의 참 된 사랑을 느끼게 해줘 많은 이들을 울리고 있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을 가슴속에 담게된 동기에 대해 송대관은 “가슴에 흐르는 눈물로 보냈다”며 “진실이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다”라는 믿음이 오늘의 송대관을 만들었다

예수님의 종으로 다시 환생한 송대관은 1946년 6월 2일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전주서중학교와 전주영생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7년 노래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하였으나 크게 주목 받지 못하고 오랜 기간 동안 무명가수 시절을 보냈다.

1975년 발표한 ‘해 뜰 날’이 크게 히트하면서 무명가수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해 뜰 날’의 히트 이후 ‘당신은 떠났어도’, ‘세월이 약이겠지요’등을 발표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1980년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가요계를 떠났다가, 1988년 귀국해 ‘혼자랍니다’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다. 이후 발표한 ‘정 때문에’, ‘우리 순이’, ‘차표 한 장’등이 히트하면서 한국 가요계의 트롯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로 떠올랐다. 1

998년에는 ‘네 박자’가 대히트하였고, 이어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MBC 10대가수가요제 최고가수상(1976, 1999), KBS 가요대상 최고가수상 (1988)을 비롯해 1990년대 이후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트롯부분 또는 성인가요부문을 석권했다. 2001년에 옥관문화훈장을 받았고, 2008년부터 제2대 대한가수협회 회장을 역임했지만 어려운 시련은 그를 힘들게 했고 이로 인해 진정한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아 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국 가요계 큰 획을 긋고 있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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