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얀마, 손흥미 ‘팀 어려울 때 꼭 필요한 선수’ 이천수한테 극찬 받아...“대박”

[코리아데일리] 13일 한국 미얀마가 화제인 가운데, 손흥미가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미얀마 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되며 미얀마를 상대로 2개의 도움을 기록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 가운데 ‘한국 미얀마 전' 손흥민을 향한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천수는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금 대표팀에 들어가게 되면 어떤 선수와 경쟁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손흥민"이라 답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은 "못 빼겠는데"라고 의견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천수는 "팀이 어려울 때 돌파나 침투를 하는 선수가 필요하다. 손흥민이 그런 선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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