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이대은, 강렬한 인상 남기며 상승 곡선… "군대는 언제?" 관심

[코리아데일리] '투수 이대은'이 인상적인 투구를 펼쳐 화제인 가운데, 병역 정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서울 슈퍼시리즈' 한국과 쿠바의 야구 경기에서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 투수 이대은은 4회초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대은은 쿠바의 강타선을 4이닝 동안 퍼펙트로 틀어막으며, 한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었다.

이대은은 지난 2007년 미국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직행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40승 37패에 방어율 4.08을 기록한 그는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로 자리를 옮겨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그는 189cm의 훤칠한 키와 연예인 부럽지 않은 잘생긴 외모로 여성 팬들의 시선 또한 사로잡았다.

하지만 아직 이대은의 군대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현재 올림픽에서 야구 종목이 제외됐기 때문에, 그가 병역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18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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