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출근시간, 4호선 고장 영향無?!

[코리아데일리] 서울시는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출근시간 및 배차를 조정한다.

 

서울시는 수능일 출근시간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6시∼10시로 확대하고 이 시간 지하철 운행을 평소 대비 28회 늘리며  지하철 고장 등에 대비해 예비 차량을 대기시키고 역에 안내요원을 모두 178명 배치한다.

특히 서울시는 수능일 출근 시간에 대해 시를 비롯한 25개 자치구, 공사 등 산하 투자기관 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늦출 예정이며 개인 회사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출근시간에 출근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11일 어제 오전 4호선 혜화역에 고장이 일어나면서 그 영향이 오늘까지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

당시 4호선 고장을 경험한 한 사람은 SNS에 "4호선에 갇혀 있다 나와서 지금 정신이 없다"고 밝혀 우려를 샀지만 당시 약 20분 동안 지연 운행된 것을 제외하고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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