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이름 때문에 악플에 시달려"..."주영훈 감 떨어졌다" 무슨일?

 

[코리아데일리] 배우 한그루가 9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이름에 대한 고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한그루는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이날 한그루는 "이름 때문에 악플에 시달린 적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그루는 "본명은 민한그루고 이름이 길어서 한그루로 활동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그루는 "데뷔 당시 사장님이 주영훈 작곡가님이었는데 '주영훈 감 떨어졌다. 무슨 이름을 한그루로 짓냐'며 악플이 달리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그루는 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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