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중국에서 파격적인 연봉 '거절' "억소리나는 금액"

[코리아데일리] 2012년부터 FC서울 감독을 맡아 지금까지 이끌고 있는 최용수 감독이 지난 7월 중국에서 한 제의가 들어왔다.

중국 프로축구 장쑤 쑨텐에서 최용수에게 거액의 연봉을 제안했지만 최용수는 거절하였다.

 

이에 다시 장쑤 쑨텐에서는 계약기간 2년 6개월에 연봉 2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재제시하며 최용수를 흔들리게 했다.

하지만 최용수는 아직 K리그가 진행중이라는 점과 FC서울과의 의리를 지키겠다며 끝까지 중국의 제안을 거절하는 '의리의 사나이'로 남았다.

당시 구단은 "최 감독이 이번 일로 잠시나마 걱정해준 많은 팬들을 위해서라도 다시 마음을 다잡고 팀을 위해 끝까지 헌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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