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압도적인 예매율 1위 이번 주말에 영화 보러 갈래? ‘흥행예감’

[코리아데일리] 6일 영화 검은사제들이 화제인 가운데, 예매율 1위로 주목을 끌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검은 사제들'은 개봉일인 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예매율 42.3%를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랭크됐다.

아직까지 예매관객수는 6만명을 조금 넘긴 수치지만 영화를 향한 폭발적 관심이 형성된 데다 역대급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배우 강동원의 스타성, 일주일 후 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만큼 시험이 끝난 후 유입될 학생 관객 등이 관객수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한국 영화계 최고의 스타 배우 강동원의 '전우치'에 이은 두 번째 만남, 새로운 소재에 과감히 도전한 신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검은 사제들'은 개봉 첫날 하루 동안 18만 999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튿날에도 압도적으로 예매율 1위를 지켜가면서 적수 없는 흥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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