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펜만 들면 논란 일으키는 웹툰계 ‘문제아’...그는 누구?“충격”

[코리아데일리] 4일 작가 윤서인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개그맨 김제동의 1인시위에 대해 반박 글을 올려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윤서인은 11일 '최저임금의 함정'이라는 웹툰을 올렸다. 내용은 "왜 최저 임금 5580원으로 햄버거 세트 하나를 사 먹을 수 있어야 하냐"며 "찾아보면 가성비 좋은 한 끼 식사가 있다"는 것으로 윤서인의 웹툰이 올라오자 논란이 제기됐다.

윤서인은 웹툰 마지막 부분에 "당신 아들이라도 그럴 수 있냐"며 청년이 주먹을 날리는 장면을 넣었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윤서인 과거 논란을 살펴보면 서울시장 선거 당시 "정몽준 후보가 시장되면 치킨 쏜다" 등의 글을 올려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또 과거 웹툰에서 자살 학생 원인을 부모에게 돌리는 내용을 넣어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또 그는 이번 김제동 1인 시위에 대하여 "뻔히 일어난 사실들과 진상들을 다루어야 할 역사에 '마음'같은 소리를 하면서 자꾸 내 맘에 맞게 이리저리 바꾸고 왜곡하고 이상한 정신 승리에 선동하니 교과서가 그 모양이 돼버린 겁니다"라며 "'내 마음이 믿고 싶어 하는 것'과 '진실'은 엄연히 다릅니다. 역사란 마음이 아니라 '팩트'입니다. 역사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오히려 '마음'입니다. 그저 팩트를 주욱 늘어놓고 교훈을 얻을 건 얻고 반성할 건 반성하고 자랑스러워할 것은 자랑스러워 하는 게 맞습니다"라고 김제동의 글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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