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소송 논란 속 '신동엽'과 이름 나란히 올려… "시선 집중"

[코리아데일리] '유재석 소송'이 화제인 가운데, 유재석과 신동엽이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눈길을 끈다.

개그맨 신동엽이 유재석에 이어 대한민국 MC 10대 천왕 2위에 등극했다.

지난달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시청자가 직접 뽑은 2015 예능MC 10대 천왕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예능 MC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자들은 "재치 있다" "진행이 재미있다" "이미지가 친숙하다" "외모가 호감이 간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두 소화해낸다" 등의 이유를 꼽았다.

무엇도다 신동엽이 2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독보적인 '19금 토크'의 달인이기 때문. 그는 출연 중인 케이블 방송 뿐 아니라, 지상파에서도 도를 지나치지 않는 19금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소송, 잘 해결되길" "신동엽이 유재석 사장님 아니었나?" "어머 유재석 이런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