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권 꿈도 꾸지 마라"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의 돌직구

[코리아데일리]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이 자신이 트위터를 통해 정치인 김무성을 상대로 비판을 한 내용이 화제가 되었다.

 

지난 10월 4일자 트위터에서 김현철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집권당 대표는 야당 대표와는 다르게 현재권력과 상대해야하는데 과거 YS는 당시 대통령에게 굳건히 맞서 당당하게 권력을 쟁취해냈다”면서 “YS(김영삼 전 대통령) 문하생이라는 현 대표는 유전자가 틀렸거나 감히 현 권력에 맞설 결기가 애시 당초 없는 모양이다. 어설프게 대권은 꿈도 꾸지마라”고 꾸짖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이끄는 현 정권에 대해서는 지난 10월 8일자 트위트에서 “북한을 미화하는 검정교과서의 수정이 아닌 친일과 독재를 일방적으로 미화하는 국정화시도 뿐 아니라 우리 국민의 절반을 졸지에 공산주의자로 만드는 수구세력들이 판치는 현 정권이야말로 얼마나 반민주적이고 수구 독재적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고 비판한 바가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