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성면, 그의 복귀에 악플이 있는 이유… "충격"

[코리아데일리]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김성면이 출연하여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가운데 그가 직접 자신의 복귀에 대한 악플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K2 김성면이 자신의 복귀 기사의 댓글을 모두 살펴 봤다고 밝혔다.

김성면은 8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서 악플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복귀 기사 댓글을 봤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면은 "11년 만에 소속사가 생겼다고 들었다"는 김창렬의 말에 "맞다"고 긍정했다. 김성면은 "무려 11년 만에 생겼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인생공부를 많이 했다. 숙성돼서 나왔다"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이어 김성면은 "신곡은 11월쯤 생각하고 있다"며 "오랜만의 복귀기 때문에 많이 기억 못 하실 거고 많이들 안 좋게 보시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복귀 기사에) 댓글이 한두시간 만에 500여개가 달리더라. 안티 댓글을 제가 세어 봤는데 7개 나왔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노현희는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면 노래 정말 잘부르더라" "난 김성면 노래 듣고 소름돋았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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