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지상낙원이라 불리지만 "성매매에 감금까지?" 

[코리아데일리]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뉴질랜드에서 강제 성노동, 성매매 업소에 감금 강제로 성매매를 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 뉴질랜드 성매매

3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꽃들에 관한 인권보고서' 1부에서는 해외 성매매에 나선 한인 여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뉴질랜드에 사는 한 남성은 현지에서 운영하는 생매매 업소를 찾았다. 그는 자신을 말레이시아인으로 속여 현장을 찾았다.

 

오랜 시간 답하기를 주저하던 그녀는 어렵게 이름을 밝혀왔다. 이름은 봄이. 봄이는 자신이 일하는 업소 바깥으로는 나갈 수 없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다른 층에는 자신 말고도 갇혀있는 여성들이 더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전했다. 문 밖, 둘을 향한 감시를 피해 봄이의 은밀한 구조요청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봄이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업소가 이미 사라지고 없었던 것. 업주가 한국인으로 추측되고 있을 뿐이다
한편,  뉴질랜드 주한뉴질랜드대사관에서는 '한국여성 감금 성매매 증거없고 한전하다' '고발내용 증거없다'라고 이야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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