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노래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주르르 가을밤

[코리아데일리] 31일 히든싱어에서 이은미의 특별함이 시청자들을 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의 영원한 디바 이은미는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주르르 흐르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가수이다.

듣고만 있어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노래 이은미가 리메이크한 찔레꽃이라는 곡을 듣다보면 눈물이 주르르 흐를 정도로 슬픈 노래로 가을밤을 수 놓을 전망이다.

이날 주목을 받을 찔래꽃은 이은미의 1997년 라이브 앨범에 실렸고 2012년 베스트 컬렉션 앨범에 다시 실린 노래다.

▲ 이은미
이은미는 낮은 키로 덤덤하게 불러서 더 슬픔이 부각되는 것 같다 이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느낌을 물씬 풍기기 때문이다.

누구나 다 어머니에 대한 아련함은 갖고 있기에 이은미의 노래는 세로움에 대한 그녀의 열정이 담겨 있다.

이러한 가운데 31일 밤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서는 이은미에 대한 기립박수가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소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이은미가 '히든싱어'에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된 가운데, 독보적인 목소리로 '모창이 불가능한 가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이은미의 목소리를 과연 따라 하는 사람이 있을지 관심이 쏠려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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