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직원 15m 추락 사고… "큰 통증 호소해"

[코리아데일리] '삼성중공업'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거제조선소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하청업체 직원이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하청업체 모 직원이 작업장에서 일하던 중 창내 개구부에서 약 15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안전팀에서 구조활동을 진행한 후 해당 직원을 거제 백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직원은 턱·가슴·왼쪽 손목 등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중공업 조선소, 위험하다" "삼성중공업, 사고가 잦네" "무사하신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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