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강동원, "저희는 생일로 통했어요"… 2년 터울 특별한 인연 '눈길'

[코리아데일리] '정유미 강동원'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대세 배우 강동원과 정유미는 생일이 1월 18일로 같다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강동원은 1981년 1월 18일, 정유미는 1983년 1월 18일 생이다. 강동원이 2살 오빠인 셈이다.

배우 강동원은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했다.그는 데뷔 후 '늑대의 유혹'(2004년) '전우치'(2009년) '의형제'(2010년) 지난 7월 개봉한 '군도: 민란의 시대'까지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그는 연기경력에 무색하지 않을 만큼 폭넓은 배역을 소화했다.

올초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강동원이 연기한 조윤은 양민들을 수탈하는 악랄한 양반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했다. 영화'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아들을 위해 자신의 꿈을 버리고 어린 나이부터 직업전선에 뛰어든 아버지 대수를 연기하며 또 한번 다양한 배역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정유미는 2004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달콤한 인생', '가족의 탄생', '내 깡패 같은 애인', '도가니', '깡철이', 드라마 '케세라세라','직장의 신' 등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정유미는 젊은 남녀의 현실적인 연애를 그린 드라마인 '로맨스라 필요해' 시즌 2 여주인공을 맡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 해 문정혁과 또 한번 KBS2 미니시리즈 '연애의 발견'에서 현실적이고 솔직한 연애담을 그리며 2014 KBS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차지했다.

이후 인기가 급상승하여 '로코퀸'으로 불리며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동원 정유미, 대박 신기하다" "두 분 친하신가?" "정유미 강동원 특별한 인연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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